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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마흔즈음에 「제주앓이」 「오름앓이」】 구좌읍_송당리.
무언가 앓도록 간절히 바래 본적이 있었던가? 간절히 그리워서 가슴으로 앓아 본적은 없었던가? 생각해 보니 리치맨은 졸라~ 참~~ 많았다.
누군 갈 미치도록 간절히 원하던 사랑앓이도 해봤고, 이런~ 저런~ 사건ㆍ사고에 미치도록 시리고 아픈 가슴앓이도 해봤다.
얼굴에 철판 픽스[fix]해 놓고, 드러내 놓고 아파해 봤고, 쪽팔려서 마음속으로만 앓았던 적도 참 많이 있었다. 그땐 그 순간이 내겐 전부였다.
아프도록 시린 가슴이 전부였고, 철판 픽스[fix]는 잘 떨어지지 않아 그것도 더 날 쪽팔리게 하였다. 그 다음까지를 생각을 할 뇌에 공간이란 없었다.
급한 성격 탓에 앓이 했던 대상의 만족을 이루지 못하면 괴로울 뿐이였다. 그땐 정말 그게 전부인 줄 알았다. 다음걸 생각 할 여유 따위는 내게 존재하지 않았었다.
지금와서 생각해 보니, 그랬던 내 자신에 다시한번 더 쪽팔린다. 까지껏 안하면 되지~ 까지껏 앓지 않으면 되지~ 앞으론 더 이상 쪽팔리지 말자.
이젠 나이도 먹어 가는 듯 하다. 마흔앓이를 하는 것도 같고, 평소 차던 축구공에 무릎이 나가기도 했다. 평소 들었던 아령 잡이에 목이 안 돌아 가기도 했다. 이런 떠그럴~~
무언가 간절히 바라는 앓이는 나이에 따라 아픈정도와 데미지가 다른 것 같다. 20~30대엔 격하게 앓고 격하게 잊어버렸지만, 40대가 되고나선 살~짝~ 아프고 긴~ 여운을 두고 잊어 버리는 듯 하다.
무엇보다 20~30대 때와 다른건 앓던 대상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이다. 어느 한 나라에 앓고, 어느 한 도시에 앓고, 어느 한 풍경에 앓는다는 것이다. 대상이 사람에서 사물 또는 모습으로 변해 간다는 것이다.
혹시 리치맨처럼 앓던 대상이 사람에서 사물 또는 세상의 모습으로 변하지 않았던가? 그럼 당신은 분명 40대이상~ 지금 리치맨처럼 마흔앓이를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. ^^;
마흔앓이.
별거 없더라. 드라마보다가 갑자기 눈물이 나더라.
별거 없더라. 30대 때엔 자리 잡기 위해 안정 찾아 성장하기 바빴고,
40대가 되고 나니 인생의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는 것 뿐.
마흔앓이. 별거 없더라. 그냥 세월에 등 떠밀려 “벌써?” 라는 말만 나오는 것 뿐.
-이하생략-
자세한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링크로 접속하세요.
리치맨블로그 http://blog.daum.net/harkgygy/1458
유튜브채널 https://youtu.be/djBJcbGKdZQ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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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소재지 |
제주시 구좌읍 송당리. 송당마을 남쪽 약900m지점 밧돌오름을 등지고 있는 그들만의(?) 세상에 존재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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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지목 |
대지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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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현황 |
모두 4개의 필지. 모두 지목은 ‘대지’ 이미 필지분할완료. 편하게 ①번~④번이라 부른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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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추천용도 |
전원ㆍ농가주택, 별장형세컨하우스, 컨테이너주택(창고)
상가의 비중이 지나친 상가주택(카페ㆍPUB 등등)
독채펜션, 농어촌민박ㆍ게스트하우스등 숙박관련시설물
타 대지조성사업 택지들과 가격비교 후 투자용부지적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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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면적 |
①대지299㎡(90평) , ②대지397㎡(120평) ③대지469㎡(142평) , ④대지436㎡(132평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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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매매가 |
①대지 299㎡(90평) - 1억350만원(평당115만원) ②대지 397㎡(120평) - 1억3800만원(평당115만원) ③대지 469㎡(142평) - 1억6330만원(평당115만원) ④대지 436㎡(132평) - 1억5180만원(평당115만원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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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등록자 |
리치맨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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